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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텃밭을 가꾸면서 수확한 작황중에 호박이 최고다.

풋고추도 물론 한동안 너무나도 잘 먹었지만

가을 들어서는 시들 시들 고추가 나오지 않고 있다

그런데 호박은 아직도 여전히 나오고 있다. 늙은 호박은 서리가 내리기 시작하면

얼어 붙어 안이 얼기 시작해서 먹을 수 없게 되기 때문에

수확을 해서 집안에 보관하고 있는데 호박죽 이외에 생각나는 요리가 없든차

처음으로 호박전을 시도해보았다 

먼저 늙은 호박의 겉을 깨끗이 씻고

 

 

호박을 적당히 잘라낸다. 그리고 나서 호박 씨앗을 분리해 낸다.

호박 씨앗은 이미 껍질이 두꺼워져서 먹기가 상그럽다.

그래서 씨를 분리해 내고 노란 호박을 전만들기 쉽게 잘게 잘게 잘라준다

 

 

잘게 잘라주는 작업이 쉽지 않지만 조심스럽게 잘라준다.

도구를 사용하여 긁어 주기도 하지만 칼로 잘라주는게 쉽기도 하다

 

 

잘게 잘라준 호박에 물과 소금 한소꿈을 넣고 조금 저어준 다음에

밀가루를 넣어서 밀가루 호박 섞음을 만들어 둔다 

 

 

후라이펜에 기름을 두르고 호박전을 만들기 시작한다

노란색의 호박전이 너무 맛있게 부처진다

 

 

한판 두판 세판까지 먹게 되네요

간장에 다른것 아무것도 넣지 않고 찍먹

 

 

너무 단맛에 김치를 안먹을 수가 없네요

올 겨울은 호박전을 많이 해먹을 것 같습니다

 

 

혹시 늙은 호박 요리좀 추천해 주세요

올 겨울 늙은 호박 많이 있어서 요리해서 많이 많이 먹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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