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가을비가 추적 추적 내리는 날은 파전 아니
호박전을 만들어 먹어야지
2번째로 만드는 호박전입니다.
요번에는 호박만 넣는것이 아니라 고추도 같이 넣었습니다
호박만 있으니 너무 달아서 고추가 필요할 것 같아서
또한 칼라도 너무 노란색보다는 푸른색이 조금 들어 있으니
보암직도 하네요 ㅎㅎㅎ
노랗게 익어 가는 호박전을 보고 있노라면
내마음도 노랗게 노랗게 물들어 가는 것 같다
그 어릴때 노란색 필통을 보시고 선생님이
"넌 부모님의 사랑을 많이 받는 것이 틀림없다"
하시던 말이 생각 납니다.
어느새 호박전이 다 익었습니다
간장에 찍먹 ㅎㅎㅎ
간장은 고추가루 등 섞음 하나 없이 심플하게 간장만
와우 이런 맛은 ... 술을 당기네요
한판은 바로 동이나서 한판더 바로 꿉어요
두판을 다 먹었는데도 더더더
두판만 먹을 수 있나 한판 더
그래서 결국 세판째
행복의 호박전을 먹어 봤습니다.
여러분도 호박전 만들어 드셔 보세요
달달하면서도 바삭 바삭한 맛
또 먹고 싶어지네요 몇일 있다 또 해먹고 싶네요
여러분이 댓글 달아 주시면 행복이 배가 될겁니다.
반응형
'귀농귀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텃밭 배추 무우 대파로 김장 담그기 (15) | 2021.12.25 |
---|---|
시골집 임대 받아 귀농귀촌 시골생활하기 2 (12) | 2021.12.13 |
시골집 임대 받아 귀농귀촌 시골생활하기 (12) | 2021.12.09 |
호박의 기세가 꺽이네요 (0) | 2021.11.30 |
텃밭 농작물 수확한 호박으로 호박전 만들기 (0) | 2021.11.27 |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