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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에 향일암을 갔다 오면서

하루에 자전거가 3번이나 펑크가 난 적이 있다.

처음 펑크가 났을 때는 다행히 농협이 주변에 있어서

이래 저래 도움을 받아서 아이스 박스에 물을 받아 놓고

펑크 난 곳을 찾아서 튜브에 빼빠질 하고 본드 바르고

한 5분 기다렸다가 패치 붙여서 펌프질 품품

자전거 여행은 계속된다 기분 좋게

 

 

그런데 30분도 안돼서 또 펑크가 났다

이번에는 길가에 아무것도 도움받을 만한데도 없고 해서

그냥 일단 자전거를 눕혀 놓고 손으로만 감으로

공기 세는 곳을 찾아서 붙이는 패치를 붙이고

자전거 여행은 계속된다

 

 

그런데 30분도 안 가서 뒷바퀴가 꿀렁꿀렁 바람이 빠진다

다시 자전거 튜브를 꺼내 살펴보니 붙이는 패치가 공기가 샌다

할 수 없이 다시 빼빠질 하고 본딩 5분 기다림 패치 붙이기를 하고

불안한 자전거여행은 계속된다.

 

자전거 펑크 대책 세우기

 

이렇게 고생하면서 향일암을 갔다 온 후

자전거 타이어 펑크로 고생을 하고 나서

무언가 대책을 세워야 하는데 생각으로

일단 뒷 타이어와 튜브를 돈 좀 많이 주더라도

비싸고 좋은 것으로

바꾸기로 마음을 먹고 인터넷으로 구매 오더를 냈다.

 

튜브를 선정할 때 적당한 사이즈가 없길래

현재 슈레더 방식을 쓰고 있었는데

프레스타 방식으로 바꿔서 구매신청을 했다

안내사항을 보면

현재 던롭 방식과 슈레더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면

프레스타, 던롭, 슈레더 방식 모두 호환됩니다

 

 

라는 안내사항을 보고 슈레더 방식에서 프레스타 방식으로 바꿔서

구매신청을 하였다

그러나 이것 때문에 나중에 펑크가 나서 고생을 한 적이 있다

 

 

그리고 펑크 방지 필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인터넷으로 구매해서 같이 넣었다

'펑크 방지 필름' 사진은 안 찍었는지 없네요.

쿠팡이나 옥션 등에 펑크 방지 필름 검색하면 많이 들 나오는데 

푸른색과 투명색이 있는데 저는 투명색을 구매 사용하였습니다.

 

 

그 이후로 한동안 펑크가 안 나다가

신안1004섬 흑산도 일주하다가 펑크가 났었다

그 이야기는 다음에 올리겠습니다.

 

결론적으로 

1. 타이어와 튜브는 돈을 좀 주더라도 비싸고 좋은 것을  써야 고생을 줄일 수 있다
2. 자전거 타이어 펑크 방지 필름을 추가해 주면 펑크가 훨씬 줄어든다. 효과 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댓글, 하트(공감), 구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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