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 그 아저씨들 몰래 행복해지는거야!
TV 채널을 이리저리 돌리다가 IMF 시절로 보이는 소품들이 보이고 김태리가 나오는 장면이 있길래 잠시 멈추고 보기 시작한다. 아르바이트생은요? 손님이 없어서 일찍 보냈어 왜? 줄게 있어서 집으로 가봐 가는 김에 이것도 전해 주고 집이 어딘데요 김태리가 어느 골목길을 들어가고 있는데 소리가 들려온다 네 아버지 어디 있어 모른다고 잡아뗀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야 지금 집 팔고 전세금도 없어서 월세로 나 앉았어 정말 저도 어디 계신지 잘 모릅니다. 우리 같은 사람이 찾아올까 봐 안 알려준 거지 아이고 갑시다. 가족들한테 피해를 안 줄라고 위장이혼까지 한 집안인데 그렇게 아끼던 장남 단칸방에 넣어 놓고 그럼 우린 어쩌라고 우리 가족은 어쩌라고 제가 빨리 취업해서 월급 나오는 대로 조금씩 월급쟁이가 어느 세월에 ..
2022. 2. 18. 00:57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