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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1차적으로 어제 

"자전거여행을 위한 무궁화호 기차예약 건의사항 건" 을 올렸었습니다.

 

 

 

자전거여행을 위한 무궁화호 기차예약 건의사항 건

그동안 기차로 지리산 노고단도 갔다 오고 섬진강 종주한다고 임실도 갔다 오면서 무궁화 기차를 이용했었다 그런데 기차 예약을 하면서 자전거석이 없어서 일반석 또는 휠체어석으로 예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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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좀 더 구체적으로 한걸음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먼저 현재 운영 중인 여수 출발 무궁화호를 살펴봤습니다.

 

 

10개의 차량이 운행되고 있는데

자전거 거치대를 갖추고 있는 열차는 열차번호 1508, 1510 두대입니다.

그런데 10개의 차량 전체다 카페객차를 달고 운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생각나는 것이 아 그동안 내가 이용했던 열차가 카페객차구나 싶더군요

 

그러면 카페객차는 어떻게 예약하나 살펴보니 예약시스템은 없는 것으로 보아

아마도 일반 열차 이용자들이 기차여행 중

그냥 와서 이용하는 시스템으로 여겨집니다.

여기서 키포인트를 잡고 카페객차에 대해 더 조사해봤습니다.

 

 

공지사항 검색을 통해 실제적으로 카페객차라는

단어를 정확히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위 사진에 보다시피

"2020.07.06 무궁화호 카페객차 활용 주말 입석 발매"

라는 자료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살펴보니 무궁화호 112회가 카페객차를

운영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료에 따르면 경부선 50, 장항선 18, 중앙선 10, 전라선 18, 호남선 16회 선이 있다

 

 

2020년 7월 11일부터 카페객차를 주말에만

입석을 발매한다는 것이다.

자전거를 같이 동반할 수 있다는 말도 없고

더구나 예약할 수도 없다

좌석 매진 후 역 창구에서 구매 가능하다고 한다.

 

자전거여행자를 위한 카페객차 자전거석 예약 건의

 현재는 카페객차를 이용하기 위한 예약시스템이 없어서

입석표만 주말에 ... 그것도 좌석 매진 후 ...

에 이용하라고 하니 그 수많은 시설들이

텅텅빈채로 달리고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이건 진짜 아닙니다... 코레일 사장님

 

별도의 신규 차량을 도입할 필요도 없습니다.

현재의 차량시스템에서 예약시스템을 손보면 될 것입니다.

"자전거여행자를 위한 자전거 카페석"

예약할 수 있게 해 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여기서 바로 드는 생각이 카페객차에 거치대를 만들어야 하느냐?

아닙니다 만들 필요 없습니다.

현재 카페객차 내에는 고정할 수 있는 장치

카페 입석 바가 이미 만들어져 있으니까요.

 

 

저의 경우 카페 입석 바에 자전거를 아래와 같은

벨크로를 이용하여 바로 묶어서 고정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드는 생각 사고나면 우짤라고 하는 기우

자전거 고정을 잘못해서 나는 사고에 대해서는

자전거 여행자가 책임져야 한다는 조건을 붙이시든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정보도 필요하시다면 하단의 링크 글들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도움이 되셨거나 저의 생각을 지지하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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