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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미터 계주 마지막 바퀴에서 4위에서 3위 2위로 치고 나가다가
결승선에서 마저 1위와 팔걸이밀쳐내기에서 체격에서 벌써 쪼끄마이 해서 안되면서 뒤로 제쳐지는데
그래도 발을 내 밀면서 앞으로 가기위해 애쓰는 모습이
안쓰러우면서 가슴이 울컥했습니다.

최민정 파이팅입니다.!!!
1000미터에서도 마지막 결승선 통과하는 모습 너무 감동적이였어요
은메달 확정되고 나서
펑펑 우는 모습이 너무 기억이 나네요
그동안의 고생한 모습들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가며
울었다고 하더군요. 고생 많았어요
이제 꽃길만 걸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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